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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어원>숨바꼭질
작성자 국어사랑 작성일 2004. 4. 4. 조회수 1318
'숨바꼭질'의 어원
어렸을 때 숨바꼭질을 해 보지 않으신 분은 없으시겠지요? 술레
가 있어서 사람이 숨으면 그 사람을 찾는 놀이지요. 그런데, 이 '숨
바꼭질'은 원래 그런 놀이가 아니었었습니다.
이 '숨바꼭질'은 '숨 + 바꿈 + 질'에서 나왔습니다. 이때의 '숨'
은 '숨다'의 '숨-'이 아니라 '숨 쉬다'의 '숨'입니다. 숨 쉬는 것
을 바꾸는 일이니까 소위 자맥질을 말합니다. 물 속에 들어가서 어
린이들이 물 속으로 숨고, 다시 숨을 쉬기 위하여 물 위로 올라오
곤 하는 놀이지요. 만약에 '숨다'에서 '숨'이 나왔으면 동사 어간
에 명사가 붙는 경우가 국어에는 맞지 않습니다. '비행기'를 '날
틀'이라 해서 웃음을 산 일이 있는데, 이것도 '날다'의 어간에
'틀'이라는 명사를 붙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국어의 구조에 맞
지 않아서, 그 의도는 좋았지만, 사용되지 않는 것입니다.
지금도 남쪽의 방언에 '숨바꿈쟁이' 등이 남아 있습니다. 곧 잠
수부를 말합니다. 말은 이렇게 그 뜻이 변합니다.

@출처: 국어정보학회(홍운표 교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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